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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스피 지수가 미국 증시 훈풍에 동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0.8%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3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7.72포인트(p)(0.25%) 오른 3152.02로 거래되고 있다.
기관은 73억원, 개인은 659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5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0거래일 연속으로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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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위 대장주 삼성전자는 8만전자를 다시 시도하고 있다.
상승 업종은 운수창고(2.23%), 종이목재(1.61%), 음식료업(1.04%), 화학(0.72%), 의료정밀(0.69%) 등이다. 하락 업종은 섬유의복(-1.43%), 의약품(-0.83%), 운수장비(-0.54%), 기계(-0.51%), 보험(-0.29%) 등이다.
전날 미국 증시는 암호화폐 시장 급반등과 레이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의 완화적 발언에 힘입어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했다. 다우(0.5%), S&P500(1.0%), 나스닥(1.4%) 등 뉴욕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현재 3대 지수 시간외선물도 0.1% 내외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발 훈풍, 전거래일 낙폭이 컸던 중소형주들의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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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58억원, 외국인은 259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31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1.04%), CJ ENM(0.80%), 셀트리온헬스케어(0.79%), SK머티리얼즈(0.66%), 알테오젠(0.60%), 씨젠(0.29%), 카카오게임즈(0.20%) 등은 상승했다. 에이치엘비(-0.61%), 펄어비스(-0.17%)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운송장비/부품(1.86%), 통신방송서비스(1.33%), 금속(1.32%), 섬유/의류(1.29%), IT부품(1.24%), 컴퓨터서비스(1.15%), 정보기기(1.08%), 운송(1.07%), 의료/정밀기기(0.95%) 등이다. 하락 업종은 기타 제조(-0.04%) 등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2.9원 내린 1124.2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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