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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뛴 권창훈(27)이 군 복무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다.
프라이부르크는 21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권창훈이 한국에서의 군 복무를 위해 팀을 떠난다. 그가 보여준 성실함과 태도에 고마움을 전한다”는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감독의 말을 전했다.
2013년 K리그 수원 삼성에서 프로에 뛰어든 권창훈은 2016~2017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리그앙) 디종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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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에서는 부상 등으로 인해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첫 시즌 23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한 권창훈은 이번 시즌 리그 11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