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빛나는 충청권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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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는 2017년 엔디컷국제대학을 신설하고 지난해 디지털미디어대학을 SW융합대학으로 확대 개편하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과 SW교육을 위한 환경을 구축해왔다. 소프트웨어(SW) 분야 교원과 SW관련 학과 입학정원도 늘렸다. 전교생 SW융합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웹·데이터분석 및 모바일앱 개발,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에 관련된 교양과목을 개설했다. 비전공자의 SW교양 6학점을 의무화했으며 단과대학별로 맞춤형 SW연계부전공(외식산업SW, 철도SW, 비즈니스SW, 보건의료SW) 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전공과 SW를 융합시키도록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SW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의 명문 이공대학들과의 교육협력 및 IT산업체와 연계교육을 통한 글로벌교육 네트워크 구축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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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표적인 IT기업인 화웨이, 바이두, 샤오미 등과 연계한 프로젝트식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사이버보안 등 4차 산업관련 교육과정을 4주와 16주 두 과정으로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