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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환자 영양식 브랜드 프레주빈(Fresubin)은 프레주빈 2.0 살구향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신제품 프레주빈 2.0 살구향은 마시는 타입의 고단백 균형 영양식으로, 상큼한 살구향이 특징이다. 20㎖ 용량의 1병에 1일 권장 섭취량(2000kcal)의 20%인 400칼로리를 담고 있다. 3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와 20가지 이상의 비타민과 무기질이 들어 있어 환자나 노인, 어린이는 물론 일반인의 하루 필요 영양소 섭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소고기 약 100g(양지 기준)을 섭취해야 얻을 수 있는 단백질 19g(1일 권장 섭취량의 35%)과 함께 비타민D가 8µg(1일 권장 섭취량의 80%)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글루텐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서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는 물론 유당을 장에서 분해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섭취가 가능하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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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프레주빈은 100년 전통의 독일 제약회사 프레지니우스카비사(Fresenius Kabi)에서 몸이 허약한 환자들의 영양 공급을 위해 선보인 글로벌 브랜드로서 현재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