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19일 지역 전자화폐인 ‘인천e음카드’ 내 인천 소상공인 온라인몰인 ‘인천직구’(옛 인천굿즈) 활성화를 위해 인천테크노파크, 소상공인연합회, 인천유망기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인천직구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을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 없이 모바일로 구입·결제할 수 있는 시민 전용 복지몰이다. 이곳에 입점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입점료, 판매수수료, 홍보비 부담 없이 온라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구입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받게 된다. 인천직구 출범 이벤트로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주간 더불캐시백(20%), 첫 구매 감사쿠폰(3000원 증정), 배송비 지원(매일 50명), 1+1 특가 판매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 부천시는 다음 달 3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지전거문화센터, 중앙공원, 남부수자원생태공원 등 3곳에서 만 19∼65세 시민을 대상으로 ‘야외 시민자전거학교’를 운영한다. 총 24회에 걸쳐 자전거 법규, 기초 실습, 주행 자세 및 기술, 손질법을 알려준다. 5월 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 인천시는 19일 ‘인현동 화재 기억사업’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1999년 10월 30일 중고교생 56명이 숨지고 78명이 부상을 입은 중구 인현동 화재사건의 기록 작업을 시작한 것. 유족과 부상자, 목격자, 관련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술 및 영상기록 작업을 펼친 뒤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