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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연구개발본부 모든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채용해 연구개발(R&D) 인력 확충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차량개발, 디지털엔지니어링,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전자시스템, 연료전지, 전기동력(전동)화 및 배터리, 선행개발, 선행개발, 기술경영, 로보틱스, 디자인 등 모두 11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해당 분야의 경력자 또는 박사 학위를 소지했거나 소지 예정자이고 각 분야별 세부 자격요건 등은 별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8일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는다.
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