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발렌시아가 수적 열세 속에서도 레알 소시에다드와 무승부를 거뒀다. 발렌시아 공격수 이강인은 2경기 연속 결장했다.
발렌시아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 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발렌시아는 8승10무12패(승점 34)로 13위에 머물렀다.
광고 로드중
발렌시아는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흔들렸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안데르 게바라가 전반 33분 선제골을 넣었고, 알렉산더 이삭이 전반 종료 직전 추가골을 기록하며 2골 차로 달아났다.
전반을 0-2로 밀린 발렌시아는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섰다.
발렌시아는 후반 15분 다니엘 바스가 페널티킥 골을 넣었고, 13분 뒤 가브리엘 파울리스타의 헤딩 동점골이 터지며 균형을 맞췄다.
광고 로드중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