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대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시장이 8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첫 출근하고 있다. 2021.4.8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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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8일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일 잘한다는 평가로 내년 정권교체 초석을 놓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화상으로 참석하며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마음을 모아줘 크게 이기고 일을 시작하게 됐다”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능숙함과 유능함을 보여 ‘역시 다르구나, 일 잘한다는 평가를 받음으로써 내년도 정권교체 초석을 놓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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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오늘 퇴임하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선대위 중책을 맡아 밤잠 못자고 열심히 뛴 선대위 관계자들도 감사하다”며 “일로써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