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4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021.3.5/뉴스1 © News1
광고 로드중
일제시대부터 사용 중인 ‘대차대조표’ 용어를 ‘재무상태표’로 변경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표발의)을 재석 의원 237명 중 찬성 222명, 반대 5명, 기권 10명으로 가결했다.
지난 2011년 국제회계기준 도입으로 기업회계기준에서 대차대조표를 재무상태표(statement of financial position)로 변경했는데, 아직 일제시대부터 사용하던 대차대조표 용어가 법률에 남아있어 이를 재무상태표로 바꾸는 것이 골자다.
광고 로드중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