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및 복지기관과 ‘2021년 온(溫)동네 숲으로’ 업무 협약 체결
광고 로드중
KCC가 서울시 및 복지기관들과 함께 ‘2021년 온(溫)동네 숲으로’ 업무 협약을 맺고, 저층주거지 환경개선 사업을 4년째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협약식 없이 비대면 서면 방식으로 KCC, 서울특별시,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간 4자 협약으로 체결했다.
온(溫)동네 숲으로 사업은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몽진 회장의 신념이 반영된 KCC 사회공헌 사업으로, 서울시내 열악한 저층주거지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달 대상 마을을 선정되면 11월까지 주거환경 개선 공사 및 벽화작업, 봉사활동, 마을 축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고 로드중
KCC는 2018년부터 은평구 응암동 응암산골마을을 시작으로 성북구 상월곡동 삼태기마을, 서대문구 북가좌동 우리마을 등 3개 지역의 벽화 64곳, 거주환경 개선 3곳, 공공시설 개선작업 등을 진행한 바 있다.
KCC 관계자는 “친환경 건축자재와 페인트를 통해 공간을 물리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넘어서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과 마을공동체 맞춤형 사업을 함께 지원함으로써 더욱 깊이 있는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