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진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공원에서 노랗게 핀 산수유꽃과 함께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2021.3.19/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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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9일은 낮 최고기온이 평년의 4월 하순 기온만큼 올라갔다. 서울 등 일부 지역은 올해 들어 기온이 가장 높았다.
기상청은 이날 낮 동해상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동풍과 햇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 대부분 내륙지역의 낮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올랐으며 특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4월 하순에 해당하는 20도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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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정규관측소 기록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인 지역은 Δ
서울(종로) 20.2도 Δ인천 17.6도 Δ동두천 20.7도 Δ파주 19.8도 Δ수원 19.4도 Δ춘천 20.3도Δ홍천 20.2도 Δ철원 18.7도 Δ서산 19도 등이다.
기상청은 “20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2~7도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