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금리 변동폭 ±0.2%에서 ±0.25%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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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금리를 -0.1%로, 장기금리를 0%로 유도하는 종전의 대규모 금융완화정책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NHK 및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지난 18일부터 이틀 간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그러나 금융 완화의 장기화에 대비해 일부 정책을 수정했다. 일본은행은 양적 완화의 일환으로 주식시장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들이는데, 연간 6조엔에 달하는 ETF 매입 기준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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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장기금리에 변동폭을 현행 ±0.2%에서 ±0.25%로 소폭 확대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