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17일 서울시 삼성동 소재 본사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8000만 원 상당 위기가정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물품은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대웅비타C(건강기능식품)와 감기약 씨콜드플러스정, 씨콜드플러스코프정, 씨콜드플러스노즈정(일반의약품) 등으로 구성됐다. 기아대책 측은 전달받은 물품을 구호품으로 구성된 ‘희망상자’에 넣어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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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에서 전달하는 물품이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의약보국 경영이념에 따라 사회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