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상담사 ‘서울톡’에 기능 신설 축구장 예약-불법주차 신고 한번에
서울시에 따르면 카카오톡 챗복 서울톡 채팅창에 원하는 내용을 입력하면 서울시가 운영하는 체육시설, 문화교육 프로그램, 시립병원 진료까지 7000여 개의 공공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카카오톡 친구목록 화면의 검색창에 서울톡을 검색한 뒤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축구장 예약을 원할 경우 채팅창에 ‘축구장 예약’을 입력하면 절차가 진행된다. 예약 알림도 카카오톡을 통해 바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챗봇을 통해 교통 복지 행정 등 민원정보와 불법 주정차 신고 등도 할 수 있다. 챗봇 예약은 최초 1회 사용자 인증만 하면 이후부터는 추가 인증 없이 바로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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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현 기자 byhu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