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전경(자료사진).© 뉴스1
통일부는 오는 12일 한미 북한 전문가를 모아 ‘과거 북미 간 북핵협상의 교훈’을 주제로 화상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과 미국의 북핵협상 경험자와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과거 북미 간 핵협상 사례를 평가하는 자리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향후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교훈과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우선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의 사회로 시작해 알렉스 웡 전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 부대표, 로버트 갈루치 전 미국 북핵협상 특사, 천해성 전 통일부 차관, 김상기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전 통일부장관 정책보좌관)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편 이번 화상 정책 토론회는 ‘한반도국제평화포럼’ 유튜브 채널로 국영문 동시 생중계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