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인천상의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회원사들과 힘을 모아 현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의 대표적 물류 운송 기업인 공성운수를 경영해온 심 회장은 2016년부터 인천상의 부회장으로 활동해왔다. 2011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인천에서 5번째로 가입했고 인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을 지냈다. 2013년 운송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지난해 3월 제10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 취임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