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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2년 연속 정규리그 1위 아산 우리은행이 고전 끝에 4강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첫 경기에서 웃었다.
우리은행은 27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끈질긴 뒷심을 발휘하며 용인 삼성생명에 74?69 역전승을 거뒀다.
1차전을 승리한 우리은행은 다음달 1일 2차전에서 승리하면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에 진출한다. 삼성생명은 벼랑 끝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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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실과 김소니아도 각각 13점, 12점을 지원했다.
삼성생명에선 김단비가 23점으로 분전했다. 2차전은 삼성생명의 홈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