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단양별별 스토리관’ 개관
충북 단양군 단양읍 다누리센터 안에 별을 주제로 한 새 전시·체험시설인 ‘단양별별스토리관’이 내달 2일 개관한다. 단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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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에 우주와 별을 주제로 한 전시·체험시설인 ‘단양별별 스토리관’이 다음 달 2일 문을 연다.
25일 군에 따르면 단양읍 별곡리 다누리센터 내에 연면적 400m² 규모로 조성된 별별스토리관은 가상공간에서 우주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꾸며졌다. 21억 원을 들여 단양관광관리공단 사무실 등 유휴공간을 구조 변경해 만들었다.
지하 1층의 감성존(내 손 안의 별)에 들어서면 3개의 벽면과 바닥에서 입체적으로 표현되는 3차원(3D) 매핑 영상과 사운드, 미디어아트를 통해 시공간을 넘어서는 미지의 세계에 들어선 듯한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다. 지상 3층 체험존(우주 속으로)에서는 우주비행사, 외계인과 사진을 찍고 증강현실(AR) 영상을 통해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지상 1층에 있는 활동존(레벌업)은 휴식과 체험·놀이가 동시에 가능한 곳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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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