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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나로유통이 22일 전남 장성군에 지능형물류센터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실시한다.
19일 농협에 따르면 이번에 개장하는 농협하나로마트 장성물류센터는 크로스벨트 소터 및 로봇 디팔렛타이저 등 자동화설비가 구축돼 있어 시간당 8800박스, 하루 8시간 기준으로 7만 400박스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생산성이 30% 증가하고 1인당 처리능력이 2.5배로 크게 늘었다. 또한 스마트 PDA, 태블릿PC를 이용한 IT기반 지능형 스마트 물류센터로 운영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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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농협하나로유통 대표는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4세대 혁신물류센터 운영으로 물류효율화를 높여 비용을 절감하고 사회적 편익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