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나홀로 귀성객이 서울역에서 열차를 타기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설 연휴동안 5인 이상 집합금지 때문에 방문하지 못했던 시댁과 처가 방문이 가능해졌다.
이번 설 연휴에는 사회적거리두기로 KTX를 비롯한 열차는 창가석 좌석만 판매했다. 지난 10일 귀성객들이 열차에 탑승해있다. 뉴시스
지난 10일 설 연휴가 시작되었지만 서울역 대합실은 한산한 모습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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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 동안 서울역에는 나홀로 귀성객이 눈에 띄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이에 따라 직계가족 모임은 가정이나 식당 등에서도 5인 이상 모임이 가능해졌다. 그동안은 5인 이상의 경우 같은 주소지에 살아야만 식당에서 식사가 가능했었다.
과거 서울역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으로 가기위한 귀성객 모습.동아일보 DB
예전 설이나 추석 명절연휴에는 입석으로 고향을 방문하기도 했다. 동아일보DB
정부의 5인 이상 집합금지로 이번 설연휴 ‘시월드’에서 벗어난 며느리들은 고민이 깊어지는 분위기다.
과거 설 이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역 대합실에서 열차표를 예매하려는 시민모습. 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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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번 거리 두기 단계 완화 지침은 ‘자율방역’에 있다”며 “모임 이후 확진자가 나오면 치료비에 대해 정부가 구상권을 청구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