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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광주에서 술에 취해 여성을 강제추행한 20대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15일 여성의 손목을 잡아끈 혐의(강제추행)로 전남 모 지자체 소속 공무원 A(2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12일 오후 10시27분 남구 주월동의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30대 여성 B씨를 뒤따라가다가 손목을 잡아 끌어 추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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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