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슈타인 킬의 이재성이 리그 4호골을 넣었다.(홀슈타인 킬 SNS)©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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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홀슈타인 킬에서 뛰는 이재성(29)이 리그 4호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재성은 9일(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 메르쿠어 쉬필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 분데스리가2 20라운드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번 시즌 리그 전 경기 출전(20경기)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성은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2분 오른발 슛으로 쐐기골까지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4호골이자 이번 시즌 6호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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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승5무3패(승점 41)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함부르크 SV를 승점 2점 차이로 바짝 추격 중이라 승격도 충분히 노릴 수 있는 위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