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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월드컵 8차 9위 마감

입력 | 2021-02-01 03:00:00


한국 봅슬레이를 대표하는 원윤종(강원도청)-서영우(경기BS연맹) 조가 올 시즌 마지막 월드컵을 9위로 마쳤다. 두 선수는 31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2020∼2021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8차 봅슬레이 남자 2인승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4초37을 기록하며 7차 대회(9위)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톱10을 달성했다. 여자 모노봅(1인승 봅슬레이)에 출전한 김유란은 11위(1분52초13)로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