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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이 ‘동상이몽2’에서 남편 류현진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18일 SBS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지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7년 만에 SBS를 찾은 배지현은 남편 류현진의 추천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알고 보니 류현진은 해외에서도 챙겨 볼 정도로 ‘동상이몽2’의 ‘찐팬’이라는 것. 그런 류현진은 아내를 신경 쓴 듯 녹화 전날 친분이 있는 오지호에게 전화를 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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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배지현은 “집에 있을 때 말 한마디 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과묵한 스타일”이라며 “마운드에서나 집에서나 표정이 똑같다. 표정을 못 읽겠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배지현은 “류현진이 밤마다 마사지를 풀코스로 해준다”며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그는 “현진씨가 아무래도 마사지를 받는 사람이다 보니 할 줄도 안다”며 출산 전후 류현진이 매일 마사지를 해주고 있음을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결혼 3년차 동갑내기 부부 류현진♥배지현의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