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 스벅TV서 ‘나이트로 콜드 브루’ 언급 정 부회장 “나이트로 콜드 브루 접한 후 아메리카노 끊었다” 3년 전 출시된 나이트로 콜드 브루 뒤늦게 흥행 전국 1500개 매장 중 122개 매장서 판매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일 정용진 부회장이 스벅TV 채널에 출연해 가장 좋아하는 음료로 꼽은 ‘나이트로 콜드 브루’가 최근 2주(12월 1일~16일) 동안 전달(11월 15일~30일) 대비 3배가량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정 부회장은 스벅TV에 출연해 “거의 20년 동안 아메리카노만 마셨는데 나이트로 콜드 브루를 접한 이후 아메리카노를 더 이상 마시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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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당 음료는 젊은 소비자를 타깃으로 선보인 아이스 커피로 스벅TV 시청을 즐기는 젊은 세대 소비자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았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얼음 없이 부드럽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새롭고 트렌디한 아이스 커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