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美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19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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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라이언 세계보건기구(WHO) 긴급대응팀장은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충격적”이라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라이언 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은 극도로 힘든 상황이다. (코로나19가) 널리 퍼져있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말하면 훌륭하고 탄탄한 건강 시스템을 갖춘 미국에서 일분에 한두명이 죽는 건 충격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주 미국에서 하루 평균 19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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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6일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17만5663명, 사망자는 1113명 발생했다.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8만명을 넘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