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전북 전주시 영생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0.12.3/뉴스1 © News1
광고 로드중
2교시 수리영역 시험을 치르던 수험생이 위경련으로 병원으로 후송되면서 시험을 포기했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3일 오전 익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르던 A군(18)이 갑자기 위경련 증세를 호소, 보건실로 이송됐다. 당시 A군은 수리영역 시험을 응시 중이었다.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A군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광고 로드중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병원에 후송 중인 것으로 안다”면서 “안타깝지만 규정상 해당 학생은 시험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전북=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