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이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뉴스1 주최 글로벌바이오포럼 2020에서 ‘위기를 기회로…세계 펜데믹에 부는 K바이오’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고 있다. 2020.11.25/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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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그룹 ‘3형제’ 주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 2상이 마무리 단계라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1시 26분 기준 셀트리온 주가는 전일 대비 4만5500원(15.09%) 상승한 3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총 1위 종목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만6500원(16.53%) 상승한 11만6300원, 셀트리온제약은 3만8100원(27.75%) 오른 17만5400원을 각각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 이날 오전 4시부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 P59(성분명 레그단비맙)’의 글로벌 2상 임상시험 투약을 완료했다. 임상 2상 중간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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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