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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대권주자 3인’ 이낙연·안철수·홍준표 20일 대구 뜬다

입력 | 2020-11-20 09:25:00

사진 왼쪽부터 홍준표 무소속 의원(대구 수성구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020.11.20 /뉴스1 © News1


유력 대권주자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홍준표 무소속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20일 오후 대구에서 특강과 기자회견을 연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대구 북구 경북대에서 열린 인문학술원 제8차 인문포럼에서 ‘21세기 대한민국, 청년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안 대표는 오후 5시30분 대구 수성구 라온제나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혁신 과제’를 주제로 특강하고 간담회를 열어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홍 의원은 이날 오후 3시30분 대구 수성구 지역구사무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지만 기자회견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최근 김해공항 폐지를 전제로 가덕도신공항에 적극 찬성한다는 의견을 밝힌 홍 의원이 이와 관련된 내용을 비롯해 차기 대선에 관해 발언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대구=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