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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 조치를 따른다면 폐쇄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스 클루거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지역 국장이 19일(현지시간) 말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클루거 국장은 “폐쇄는 최후의 수단‘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죽음을 예방할 수 있도록 대중들이 지침을 따를 것을 촉구했다.
그는 마스크 착용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며 다른 조치들과 함께 병행해야 하지만, 현재 60%인 마스크 착용률이 95%로 높아진다면 “폐쇄 조치는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며 “모두가 자신의 몫을 한다면 폐쇄는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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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