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현민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서울에서 열린 TV조선 새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강해라가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이다. 2020.11.19/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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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현민이 ‘복수해라’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윤현민은 19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복수해라’(극본 김효진/연출 강민구) 제작발표회에서 “대본 처음 읽었을 때 대본의 빠른 전개와 스토리 때문에 재밌게 읽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두 번째 읽었을 때 느낌이 또 다르더라. 연기가 어렵겠다는 걱정이 많아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첫 번째 읽었을 때 재밌던 감정이 시청자가 느끼는 감정이 아닐까 했다”며 “연기가 어려운 대본이지만 잘 소화하면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올라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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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