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세상을 떠난 배우 최진실 씨의 아들 최환희(19)가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활동명 지플랫(Z.flat)이다.
18일 소속사 로스차일드에 따르면 최환희는 프로젝트 싱글 앨범으로 활동 포문을 연다.
최환희의 첫 싱글앨범 곡 제목은 '디자이너'(Designer). 지플랫이 직접 곡을 쓰고 가사를 붙였다.
로빈은 현 YG프로듀서이자, 악동뮤지션 '200%', 워너원 '약속해요', 슈퍼주니어 'GAME', 모모랜드 '바나나차차'(뽀로로 OST) 등을 작·편곡한 실력파 프로듀서다.
로빈은 최환희에 대해 “음악적 창의력과 센스를 가진 인재다”라며 “외모와 실력, 스타성까지 겸비했다. 향후 로스차일드 대표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그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최환희의 데뷔 싱글 '디자이너'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