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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디자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디자이너를 위해 지속 가능한 온라인 취업정보 플랫폼 ‘DDP 영 디자이너 잡 페어’를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채용이 늘어난 상황에서 디자인 분야 특화 비대면 전문 구직 플랫폼을 지향하며 개성 있는 온라인 포트폴리오 제작 및 선호도 높은 국내·외 기업의 인재상과 채용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한다는 것.
서울디자인재단에 따르면 플랫폼 개설과 함께 올 연말까지 ▲영 디자이너 포트폴리오(포트폴리오 프로모션) ▲영 디자이너 구인구직 서비스(국내·외 채용정보) ▲온라인 전시 ▲디자인 잡 컨퍼런스(디자인취업 교육 콘텐츠) 등 4가지 프로젝트를 집중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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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디자이너 멘토들과 포트폴리오 개선점을 찾아가는 멘토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멘토링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11월 15일까지다.
‘영 디자이너 구인구직 서비스’는 국내·외 기업의 채용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메뉴이다. 디자인기업 큐레이션 서비스부터 참여 기업들의 비대면 취업 프로그램까지 취업 희망 디자이너들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디자인 잡 컨퍼런스’는 온라인 강연 프로그램으로, 영 디자이너들이 궁금해 하는 새로운 디자이너 채용방식과 근무환경, 성공한 선배들의 취업 에피소드와 포트폴리오 제작 팁까지 총망라한다. 매주 금요일, 12월 말까지 새로운 영상이 플랫폼과 네이버TV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처음 공개된 영상에서 디스트릭트 이성호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자인 취업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DDP 영 디자이너 잡 페어에서는 ‘트렌드 캐스팅’ 메뉴를 통해 국내외 디자인 구인구직 정보와 최신 해외동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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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