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진영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진영단감 일본 첫 수출 선적식이 열리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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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이 3일 김해 진영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진영 단감 일본 최초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식에는 김정규 경남농협 부본부장과 농협김해시지부 이종삼 지부장, 조용효 진영농협 조합장,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 김해시농업기술센터 김종철 농산업지원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일본으로 첫 수출되는 단감 물량은 총 6톤(L사이즈 2톤, M사이즈 4톤)으로 1300만원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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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경남농협 부본부장은 “93년 전 일본에서 단감을 들여와 우리나라 단감을 역으로 일본에 수출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큰 날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수출을 통한 일본 현지반응을 살펴 지속적인 수출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