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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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가 ‘짠희’ 이름값을 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임원희 이제훈 조우진이 모였다.
이날 임원희는 한 중식당에 배우 이제훈, 조우진과 함께 있었다. 영화 ‘도굴’ 홍보 일정 전 식사하기 위해 모인 것이었다. 이제훈은 “중국집을 좋아하는데 항상 탕수육을 시킨다”고 말했다, 조우진은 ‘찍먹’이라고 밝혔고, 임원희와 이제훈은 부먹이었다. 임원희는 조우진과 막걸리 CF를 찍었을 때를 회상하며 “그때만 해도 어색했다”고 말했다. 슬프게도 두 사람 모두 광고 재계약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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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며칠 전이 임원희의 생일이었다. 조우진은 임원희에게 생일을 어떻게 보냈냐고 물었다. 임원희는 막걸리 마시고 잤다고 답해 이제훈과 조우진을 놀라게 했다. 임원희는 “생일을 혼자 보낸 게 7년째다”고 덧붙여 더욱 애잔한 마음이 들게 했다. 생일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도 혼자 보낸 지 7년째라고 했다. 임원희는 “7년까지 갈 줄 몰랐다. 이젠 포기 상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