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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수협은행장에 김진균씨 내정

입력 | 2020-10-30 03:00:00


수협은행은 29일 은행장추천위원회를 열고 김진균 수석부행장(57·사진)을 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열리는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김 수석부행장이 행장에 최종 선임되면 수협은행 출범 이후 첫 내부 출신 행장이 된다. 임기는 2년이다.

김 수석부행장은 1992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해 충청지역금융본부장, 기업그룹 부행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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