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역시 가황…10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 ‘훈아형!’

나훈아© News1 DB

가수 나훈아가 10월 가수 브랜드평판에서 1위에 올랐다.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4일까지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음원을 선보이는 가수 지표를 공개했다.

그 결과 1위는 ‘가황’ 나훈아가 차지했다. 나훈아는 9월 빅데이터 수치보다 약 32% 증가한 빅데이터 수치를 기록, KBS 2TV에서 방영한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이후 폭발적으로 관심이 증가했음을 입증했다.

나훈아에 이어 2위는 방탄소년단이 차지했고, 3위는 임영웅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30위권 안에는 블랙핑크, NCT, 영탁, 임창정, 강다니엘, 아이유 등이 차례로 랭크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나훈아 브랜드는 그의 곡 ‘테스형!’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채널에서 브랜드가 소비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