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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뒷이야기를 전했다.
세 사람은 19일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 지난 16일 방송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이들은 ‘스케치북’에서 김현철의 ‘왜 그래’를 열창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고아성은 “관계자분들이 큰 기대를 안 하신 것 같아서 최대한 편하고 재밌게 불렀다”고 밝혔고, 이솜은 “제가 씩씩하고 우렁차게 노래를 불렀다. 선곡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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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은 이날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촬영을 위해 합숙을 했다면서 음주를 통해 친분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이솜은 “다음날 촬영이 있으면 (술을) 못 마셨지만, 없으면 한 잔씩 마시기도 했다”고 전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인 세 친구가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과정에서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1995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1일 개봉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