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6일 정읍시 양지마을에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양지경로회관이 폐쇄되어 있다. 2020.10.6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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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확진으로 마을 전체가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진 전북 정읍 양지마을 주민 43명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정읍시는 이동제한 조치와 자가격리 중인 검사의뢰 주민 43명에 대해 검진을 실시한 결과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확진자와의 역학적 연관성을 조사하고 마을에 내려진 이동제한 해제 검토를 위해 실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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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정읍시는 지난 6일 양지마을에 내려진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하기 위해 관계부서 회의를 열고 조만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현재 양지마을 내 자택 자가격리자는 5명이며 이달 21일까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양지마을 주민 모두 자가격리가 해제된다.
(정읍=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