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 2020.1.7/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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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을 만나 인터뷰를 하겠다며 윤 총장이 사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침입했던 취재진이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말 모 인터넷언론사 기자 등 3명이 업무방해·주거침입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에 대해 일부 기소의견, 일부 불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기자 2명과 운전자 1명은 지난 8월25일 오전 윤 총장이 거주하는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집을 보러 왔다’ 고 속이고 무단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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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어떤 혐의가 기소의견에 해당하는지는 밝힐 수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