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 법원 보안 직원과 마스크 착용 시비 욕하며 보안 직원 폭행해…직원 병원 치료받아 경찰, 현행범 체포해 조사…공무집행방해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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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써달라고 요구하는 법원 보안직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 20대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마스크를 써달라는 보안직원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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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범행 동기 등 구체적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시비 사건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