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첫 단지 내 실내수영장 마련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동부건설이 10월 충남 당진 수청1지구(구 센트럴시티)에서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74m²·84m²·99m² 총 1147채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Am² 160채 △84Am² 533채 △84Bm² 284채 △99Am² 112채 △99Bm² 58채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당진 수청1지구는 충남 당진시 최중심에 위치한 도시개발지구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도시기반시설이 구축된다. 특히 당진은 정부의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는 지역으로 전매제한이 없어 이에 따른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까지 신설될 예정이이며 계성초, 원당중, 호서중, 호서고 등 이미 다양한 학군이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이미 완성된 상권인 원당지구 내 터미널상권과 롯데마트, 당진시청, 문예의 전당 등 유통 및 행정, 문화 관련 시설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당진버스터미널이 가까운 것은 물론이고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나들목, 국도 32호선 등이 인접해 타 도시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당진∼천안 고속도로(2025년 예정), 대산∼당진 고속도로(2026년 예정) 등의 교통호재가 예고돼 있어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최초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실내수영장과 입주민을 위한 사우나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본보기집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 442-18(당진버스터미널 건너편)에 문을 열 예정이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