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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84명 추가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84명 확인돼 누적 2만4889명(해외유입 3466명)이 됐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1단계로 완화한 후 이어지던 증가세(12일 98명→13일 102명)가 다소 누그러진 것이다.
국내발생 사례는 53명이다. △서울 23명 △경기 15명 △인천 8명 등 아직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인되고 있다. 대전 지역에서도 4명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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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격리해제자는 167명이다. 누적 2만3030명(92.53%)이 격리해제됐고, 142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8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438명(치명률 1.76%)이 됐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