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있어...공평한 분배 위해 협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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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연말까지 나올 거란 희망이 있다고 밝혔다.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코로나19 대응을 점검하기 위한 WHO 이사회 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사무총장은 “희망이 있다”며 “우리는 백신이 필요하다. 연말까지 백신을 보유할 수도 있다는 희망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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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과 생산·배포 지원을 위한 국제협력 체계 COVAX(코백스)를 이끌고 있다. 현재까지 168개국이 여기 합류했다. 미국, 중국, 러시아 등은 동참하지 않고 있다.
현재 코백스를 통해 백신 후보 9개가 실험을 거치고 있다. 코백스는 2021년 말까지 20억회분 백신 배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런던=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