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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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시 9급 공무원 시험에서 1962년생 합격자가 나왔다. 1962년생은 만 58세로, 공무원의 정년은 60세다.
서울시는 29일 “서울시정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한 ‘2020년도 제1·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938명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직급별 합격자는 9급 2616명, 8급 322명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592명, 기술직군 13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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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 보면, 20대가 1791명(61.0%)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870명(29.6%) ▲40대 217명(7.4%) ▲50대 48명(1.6%) ▲10대 12명(0.4%) 순이었다.
최고령 합격자는 1962년생이다. 이 합격자는 일반행정 9급 시험을 치렀다.
한편, 서울시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해 시험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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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