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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광주지역 추모시설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성묘를 유도하는 한편 성묘객에게는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주의사항 준수를 강조했다.
망월공원묘역과 영락공원은 추석연휴 동안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내 추모시설과 봉안당·제례실·휴게실은 폐쇄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영락공원 1·2추모관에는 4만5000기, 야외 3만3000기, 망월공원묘역(시립묘지) 4만여기가 안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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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번 추석연휴를 앞둔 지난 주말(26일~27일)에 차량 1만여대, 4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추모시설은 성묘객이 미리 방문하는 등 분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지만 추석연휴에는 타지역 추모객이 늘 것으로 보여 개인 방역 준수가 요구된다.
우선 추모객은 마스크를 필수 착용해야 하며 입구에 비치된 출입명부를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또 휴게실·제례실 등이 폐쇄돼 가져온 음식물을 놓고 제사를 지낼 수 없으며 섭취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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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5·18민주묘지는 추석연휴 폐쇄된다.
영락공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사이트 등이 개설돼 있다”며 “부득이 성묘를 희망하는 성묘객은 방역 준수사항을 철저하게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