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첨단 신소재 컴파운드 사용 승차감-눈길 제동력 극대화… 소음 최소화로 정숙함 구현 16∼20인치 총 47개 라인업… 준중형부터 대형까지 장착 국내 3사 비교 테스트 1위… ‘간판 스테디셀러’로 등극
금호타이어 ‘마제스티9’은 기존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의 후속으로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이다. 금호타이어는 프리미엄 세단을 완성시키는 최고급 컴포트 성능을 표현하고자 최고의 숫자 9를 제품 이름에 붙였다.
마제스티9에는 5세대 S-SBR 및 고함량 실리카 시스템이 적용된 첨단 신소재(컴파운드)를 사용해 승차감 및 제동 성능을 극대화했다. 또 마모 성능과 눈길 제동력을 기존 제품 대비 20% 이상 개선해 안전내구성을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최적의 패턴 블록 배열을 통해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억제하고 소음 분산을 최적화하는 ‘사운드 하모니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소음을 감소시켜 중대형 운전자들이 가장 중시하는 정숙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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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티9은 16인치부터 20인치까지 총 47규격의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으며 LF쏘나타, K5, SM7 등의 준중형·중형 세단부터 EQ900, K9 같은 대형 세단까지 장착이 가능하고 벤츠S클래스, 아우디 A8, BMW 7시리즈 등 수입 고급 세단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 금호타이어는 2018년 10월 국내 업체 최초로 컴포트 제품에 런플랫 기술을 적용한 ‘마제스티9 XRP’ 타이어 2규격(17·18인치)을 추가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타이어 펑크 시 공기압이 없는 상태에서도 시속 80km로 최대 8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마제스티9은 금호타이어 최고의 기술력을 집약해 개발한 최고급 프리미엄 제품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승차감 및 핸들링, 스노 성능 등 모든 면이 업그레이드됐다”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주행 안정성 및 정숙성을 구현한 새로운 프리미엄 타이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