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은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열렸다. 2020 부천만화대상·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시상식과 개막선언은 화상채팅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전시회 ‘2020 부천만화대상전’은 온라인 가상 전시실에서 열린다. 지난해 대상 작품인 ‘곱게 자란 자식’과 올해 대상 작품인 ‘우두커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다양성 만화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독립만화 특별전 ‘독립에서 독립하기’ 전시회도 이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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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이벤트 ‘최초공개! 취향저격 작가’에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투표에서 1위에 오른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의 삼 작가가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만난다.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부른 가수와 함께하는 ‘애니송 콘서트’, 성우들의 더빙 연기를 볼 수 있는 ‘성우 콘서트’도 열릴 예정이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