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율호/시크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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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율호가 세 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
김율호는 오는 12일 결혼식을 예정했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정부 지침에 의하여 추후로 연기했다.
추후 결혼식 일정은 가족들과 논의해 결정하기로 하였으며,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조치로 친가 및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축하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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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독립영화를 통하여 데뷔한 김율호는 연극, 영화를 넘나들며 수많은 다양한 캐릭터를 통하여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영화 ‘차인표’, ‘리멤버’, ‘소방관’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곧 박영주감독의 신작 ‘시민덕희’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