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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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기술주의 동반 급락 탓에 일제히 하락했다.
3일(현지시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이날 598.34포인트(4.96%) 떨어진 1만1458.10으로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증시가 직격탄을 맞은 지난 3월 이후 최대 하락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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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하락세는 불가피한 조정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이 기술주를 팔면서 증시가 떨어지는 상황인 만큼 금융 및 에너지 부문을 포함한 다른 곳을 살펴봐야 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807.77포인트(2.78%) 밀린 2만8292.73을 기록했다. 일일 낙폭으로는 6월 11일 이후 최대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